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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장윤기 수사팀장, 영상 삭제 지시 인정…“정년 앞두고 징계 받을까 봐”

2026-07-15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 수사팀장은, 장윤기 차량에서 발견된 케이블타이 촬영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부실 수사가 드러나면 징계를 받을까 두려워 그랬단 건데요. <br> <br>김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장윤기 사건 중요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구속된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박모 경감. <br> <br>장윤기 차량에서 발견된 케이블타이 촬영 영상을 삭제하라고 수사팀원에게 지시한 사실을 최근 인정한 걸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영상 삭제 지시를 받았다는 휘하 수사팀원의 진술이 잇따르자 결국 시인한 겁니다. <br> <br>[오동욱 / 경찰청 특별수사단장] <br>"(수사팀원들은 박 경감이) 현장 촬영 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했으며 현장 영상을 검찰에 추송(추가 송치)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진술했습니다." <br> <br>박 경감은 "정년퇴임이 2년 남았는데 수사를 제대로 못한 게 드러나면 징계를 받을까봐 두려웠다"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수사팀이 일반 살인죄로 넘긴 장윤기에 대해서 검찰이 성폭행 목적 살인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기자 부실 수사가 드러날까봐 두려웠다는 겁니다. <br> <br>박 경감은 장윤기 차량에서 발견된 케이블타이를 압수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 "살해에 쓰인 흉기를 찾으려고 집중하다가 놓친 것"이라며 처음부터 증거를 인멸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 : 장세례<br /><br /><br />김지우 기자 pikach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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